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임인년 - 2022
2022년의 다른 이름은 코로나19 3년 차다. 새해가 밝았지만 세상은 여전히 우울하다. 가까운 친구를 만나 밥을 먹고 이야기를 나누는 일이 유해한 일이 될 줄은 상상도 못 했건만, 3년째 고통스러운 현실이 이어지고 있다.
과연 12년 만에 세상에 내려온 용맹한 호랑이는 어떻게 이 상황을 극복할지 상상해 봤다. 아마도 친구를 찾아 나설 것 같았다. 그 이야기를 사진으로 담아 연하장을 띄워야겠다고 생각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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Brave New Year 2022
범 걸어간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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꽃을 든 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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범 올라간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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범 눈부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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범은 경북궁에서 자신을 찾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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떡 하나 주면 안 잡아먹지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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Brave New Year. 2022.
범 함께 가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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