테이블 위에는 술이나 커피가 아닌 우유를 놓아뒀다. 우유는 사랑스럽고 순수한 이미지의 오브제인 동시에 포근한 엄마의 품을 연상시킨다. 우유를 통해 ‘밀크 러브, 19번지에서 기다립니다’ 속 두 사람은 모두 애정 결핍 상태라는 점을 강조하고 싶었다. 그래서 더욱 애틋하게 사랑하고, 서로를 그리워하며 찾아다닌다.
밀크 러브, 19번지에서 기다립니다 Milk Love, 02:33